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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0소리는
청소년들의 억울한 사연을 알리는 공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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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
| 작성자 |
김유리 |
전자우편 |
sky012love@hanmaii.net |
| 홈페이지 |
http:// |
| 추천 |
818 |
저는 부산에 사는 이제 고3되는 소녀인데
해운대의 모팬시점에서 일을하다가
부득이한 사정이 생겨서 그만둔다는 전화를 했습니다
갑자기 그만두는건 너무 죄송해서 죄송하다는말까지 계속했
습니다
제가 일한지 얼마 안되는 터라그런지
그쪽에서 하는 말이 그만두기 1주일전에 말을 안하면 일한돈을 한푼
도 줄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전 그런말은 첨일할때 들은적도 없고 말을 해준적이 없기때문에
몰랐었습니다
저는 거기에 대고 따질 수도 없었고 어이가 없어 아무말도 못한채
수화기만 들고 있었는데 거기서는 돈못준다는 사실을 계속 강조하고
끊어 버리더군요
어린맘에 상처도 크고 집에서도 혼나고 어떻게 해야할지
아무런힘도 없고 그냥 이렇게 돈도 받지못하고 그냥 없었던 일처럼 하
자니 아무리 며칠인안했다고해도 억울하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제가 그말을 들었었더라면 그렇게 했을텐데
참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고 생활이 엉망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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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