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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0소리는
청소년들의 억울한 사연을 알리는 공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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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전교왕따 |
| 작성자 |
왕따 |
전자우편 |
ckk0323@hanmail.net |
| 홈페이지 |
http:// |
| 추천 |
810 |
나 같은 경우 이것을 쓸때도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지만 민주국가에서 할 말을 하고 살아야 하기에 여기에 내 사연을 쓴다.
몇 년 전 일이다. 나는 어느 한 평범한 중학교에 입학했는데
거기에서 그만 왕따가 되고 말았다.
나는 매일 얻어맞았고 매일 삥을 뜯기고 살았지만 나를 도와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서 당하고 산 건데도 주변에서는 날 병신만도 못하게 취급을 했다. 내가 전교왕따에서 못벗어나긴 2학년때도 마찬가지였는데 나는 억지로 귀두를 하고 교복도 단정하게 입고 아빠양말을신어서 그것때문에 첫날부터 날라리한테 걸려서 그게 반 전체로 번져서... 수학여행때는 나를 어떤날라리가 괴롭히는 걸 보고 담임샘이
혼냈더니 얼마후 어떤 씨발놈이 내 등에다가 침을 뱉는것이다.
나는 미쳐 죽는 줄 알았다. 그리고 반 전체로 번져서 반따가 됬는데
어느날은 내가 가만히 당하고 있기 싫어서 어떤애한테 식판을 집어 던졋는데 담임샘이란 분은 나도 같이 야단을 치는거다 그래서 나는 애들이 저능아 취급을 한다고 했는데 그때"그건 너생각이지 너를 애들이 얼마나 아껴주는대"라고 말씀하시는거다. 그떄 엄마도 내가 전따인걸 아셔서 학교에다 전화까지 하셨는데 이도 보람이없었다,
나는 2학기 개학이후 더 심하게 왕따를 당했는데 나는 귀두를 하기 싫었는데 강제로 귀두를 했다.
어떤개새끼가 날 무시해서 나는 걔를 주먹으로 때려버렸는데 씨발
어떤 망할놈의 날라리새끼가 "oo이가 만만해? 너가 잘났어
난 너보다 머리 길어 그리고 너보다 공부를 잘하고 너보다 잘 생겼어라는것이다.
그리고 어떤날라리는 나한테 여자애 가방을 매라고 강제로 시켰는데
내가 싫다고 하자 무자비한 주먹이 날라왔다. 그런데 남자애들이
나보고 "내가 뭔데 그 여자애를 좋아하냐?'라고 말한다
어이가 없었다. 그런데 전교에서는 나를 뒤담화를 하고 그렇게 나는 전교왕따가 됐다. 그리고 그 다음 나는 체육대회때도 지각해서 벌받고 갔는데 반애들 전체가 왕따를 시키는 것이다.
물론 나한테도 책임이있다고들하지만 내겐 끔찍하고 잔인한 기억이다. 그리고 나는 지금도 그런일이 일어날 것만같다.
그리고 그때 어떤날라리가 그때 걸려서 담임샘께 혼났는데 그다음날 걔가 나보고"내가 어제 담임이랑 너랑 죽이고 싶었다고 까지 말하는것이다.
나는 어떤시간에도 어떤애들이 나보고 썩는다고 놀렸고 나를 더럽게 취급했는데 걔는 애들한테 인기도 많고 잘나가는애였다
나는 미치는 줄 알았다.
하지만 그뿐이 아니고 과학시간에도 반애들이 떠들었다고 전체가 감점당했는데 나까지 감점당하고...
이밖에도 나는 이유없이 뒤통수를 후려맞는일도 흔했다. 그리고 내 몸과 마음을 그렇게 망가져 가고 있었다. 나는 맞장도 뜨려고 했는데
걔가 날라리를 매수해서 나는 그날도 뒤지게 맞고 말았다.
나는 지금생각해도 억울하다.
그리고 3학년이 되었는데 2학년때보다 좋아진 듯해지만 학교전체에선 여전히 킹따 였다. 3학년때 몇 번 가출했는지 기억도 안난다.
그리고.. 중학교3학년의 어느날 어머니가 이 사실을 아셔서 그동안의 주모자가 다 밝혀졌고... 일단락되는 듯 했다.
하지만 나는 내가 그렇게 가기 싫은 한 고등학교에 배정이 됐다.씨발같다. 나는 부모님께 검정고시를 보겠다고 했는데...
배부른 소리로 치부돼어 난 그 학교에 강제등교당하고 말았다.
그리고... 거기서는 중3때 엄마왔다고 소문나서 마마보이 취급이나 당하고 어떤 여자애들이 소곤 거리는 소리가 들리곤 했다.
"엄마와가지고 어쩌고 저쩌고......" 또한 애들도 다 병신취급을 하고... 그래도 고등학생이라 내시;ㄴ,수능준비 때문에 나한테 관심있는애들도 많이 줄었지만.. 헛소문까지 돌아서 다들 내가 고1에 와서까지 따돌림이나 받고 사는 줄 알고있고 구타를 당하고 괴롭힘을 당하는 것으로 알고있다. 사실은 그게 절대아니지만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나때문에 그동안 엄마한테 뒈지게 욕먹고 담임한테 뒈지게 혼나고 내게 중학교때 그런 일이 있어서 보통애들은 내게 조심을 하려는 애들도 보이지만 나는 여기서 개씨발대접이나 받고있고 마마보이 대접이나 받고 있다 씨발같다. 그리고 나는 이번에 공부라도 잘했으면 명예가 조금 회복되었을 텐데....
나는 어떻게든 명예를 회복하고 싶다. 우리반엔
전교등수에 들고 외모도 괜찮고 못하는게 없는애가 있다.
나도 걔처럼되려고 피나는 노력을 했어야 했지만 자존심도 없는 쓰레기같은 나는 그러지도 않았다. 그래서 나는 더 쓰레기 취급을 받고 있는것같다. 그리고 지금도 반에 친구가 한명도 없다. 혹시 나는 모르지만 은근히 왕따를 당하는 것일까?
뭐 좀있으면 고1도 끝나니까 괜찮긴 하지만 ......
나는 이미 정상적 대인관계가 파탄난지 수년이 흘렀다.
애들한테 불쌍한애 대접은 받고 있지만 정상적으로 친구를 사귀지는 못한다. 나는 아마 대인관계능력이 초등학교 수준에서 멈춘 것 같다.
주위에서는 치료를 받아 볼 것을 권유하고 대인관계치료 클리닉에 갈 것을 권유한다. 미치겠다.
나는 외모도 별로고 특기도 없고 공부도 별로다. 나는 왜 이지경이 되었을까? 나는 2학년에 올라가기도 두려운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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