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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0소리는
청소년들의 억울한 사연을 알리는 공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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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국세 세금 이자와 고리대금업자 이자가 같다? |
| 작성자 |
현민우 |
전자우편 |
lsch23@hanmail.net |
| 홈페이지 |
http:// |
| 추천 |
583 |
저는 4년전에 건설업 사업을 했습니다. 공사를 해주었지만 그 업체가 부도가 나서 돈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부가세를 미납하게 되었습니다. 4천만원을 미납했습니다.
아이들3을 키우면서 살아가려고 하는 저한테는 너무 제약이 많았습니다. 어디 취직도 못하고.... 어떤일도 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꺼번에 낼수가 없어 분할로 내려고 세무소에 알아보니 6개월 안에는 다 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4년 사이에 8천이 되어있더라구요 두배가 된거죠 ㅠ.ㅜ
대부업자에 돈 빌린것도 아니고 국세잖아요...
어떻게 이자가 이렇게 붙을수 있는거죠?
그럼 저는 평생 이러고 살아가라는 말이신가요?
이제 막내가 초등학교에 들어갔습니다. 앞으로 아이들한테 들어가야 할 돈도 적지 않을텐데... 아빠로서 아빠노릇도 못해주고....
개인으로 빌린돈은 나라에서 개인회생이라는 제도로 10년을 나눠서 낼수 있게 해주면서 저한테는 그런 것도 안되고...
이자는 이자대로 늘어만 가고... 막막하고 답답하고....
아이들때문에 죽을수도 없고...
저도 지금까지 돈을 못받았는데...
제가 안낸다는 것도 아니고 나눠서 내겠다는데...
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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