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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즌 소리는 억울한 사연을 알리는 여론광장입니다.

제목 : 전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작성자	김소영	전자우편	my10040@hanmir.com
홈페이지	http://
추천	875
제가 노동청에 이멜 보낸거 복사해서 올린겁니다.. 미래동물병원에서 월급을 못받았다고 진정서를 제출한 김소영이라구 합니다.. 제 급여가 70인데 방금 확인해 보니깐 50밖에 안들어 왔더라구요.. 나머지 20만원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정말 이해가 안가는건 .. 10월달 급여인데 9월달에 추석있어서 2일 놀았는것도 빼구 일욜도 빼구.. 하여튼 전 월급제로 들어갔답니다.. 그리구 이런 애견쪽은 학원을 통해서 일을 하게 되는거니깐 제가 월급제로 들어갔는지 아닌 지는 학원에 전화해서 확인해 보시면 될껍니다.. 원래 이런쪽에선 한달을 일하던 두달을 일하던 딱 한달째 되면 월급이 나오는게 당연한거거 든요.. 사실 관두게 된날 원장이 머 감자탕 시켜 놨다구 자기집에 오라구 하더라구요... 근데 퇴근시간이 아니구 업무시간이라 어쩔수 없이 갔어요.. 거기서 그 사람 술만 먹음 쫌 성격 이상해 지거든여.. 제가 일관둔다고 저한테 욕하구 .. 평생 첨 들어본 이시발년이란말도 듣구,,울엄마 첩이냐.. 애견샵 오픈하고 싶음 자기밑에서 일년일해...윽박지르고 하여튼 취해서 횡설수설 하더라구요... 그상황에서 좋게 담날 출근하겠습니까...? 암말 안하구 오늘부로 관둔다는 말만하며 울며 나왔습니다.. 왜냐면 술이라도 얼굴에 부어버리면 그자식이 절 잡을까봐... 그집에 원장이랑 저만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 원장 일부로 저 돈 안주고 괴롭히는겁니다.. 10월 13일까지 하구 관뒀는데 담날 전화해서 언제 돈받음 되는지 물으니깐 11월10일날 오라구 했습니다..원래 애견쪽은 이런거 없거든여..회사도 아니구,,, 그래도 그냥 참았습니다.. 근데 10일날 전화하니깐 11일날오라구.. 돈이 모자란다구,,, 그담날은 그담날.... 하여튼 그러더니..몇일있다 10시 넘어서 술먹다 전화했는지 전화가 왔더라구요... 그래서 돈준비 되었냐구 하니깐 안되었다면서 다 계산해서 돈빼구 조금만 돈준다고 하더라구요 노동청에 고발하면 된다는걸 아니깐 제가 그랬죠..그럼 뭐가 공제 되었는지 적어서 10만원이 면 10만원 20만원이면 20만원이라도 그냥 달라구 했죠.. 그러니깐 싫은데.. 적어주기 싫다면서..돈도 언제 줄지 모른다면서 한번 생각해보구.. 이러더라구여.. 자기 맘이라나..울엄마가 옆에서 듣고 있다가 막 화내시면서 전화기 바꿔라면서 그러니깐 그 원장 소리듣구 그냥 전화 끊어 버리더라구요.. 사실 울엄마가 찾아가신다는거 말리구 전화 돌려라는거 말리구 하여튼 주위사람들 마니 말렸습니다.. 그사람 만만하게 볼사람도 아니구, 저땜에 딴사람들 속상하게 하기 싫었거든요.. 울아빠한텐 말도 안했어요...월급 받았는지 알고 계세요... 제가 관두고 다른 미용사가 그 병원에서 일했는데 그미용사도 한달하고 못하겠다고 나갔습니다.. 근데 그 미용사는 월급을 받았다네요... -.- 애견미용학원에서 사람을 보내주는데 제가 다니는 학원은 예전에 미래동물병원에 사람2명 보내주고 계속 안보내주다 이번에 제가 온거라구 하더라구요 제가 나가고 들어온 미용사는 김호기 미용학원출신인데 원래 미래에 김호기에서 미용사를 보내주니깐 거기까지 함부로 하면 이병원에 사람 보내줄 학원이 없으니깐 아마도 그 미용사 는 조용히 보내줬나봅니다.. 저 원래 회사 다니다가 강쥐를 넘 조아해서 다 말리는데 사직서 과감히 던지고 이쪽일 하게 되어서 정말 열씨미 일하고 최선을 다했고 원장 술먹구 오후에 출근해도 10원짜리 하나 안 띵구고 정직하게 했답니다.. 근데 기껏 돌아오는게 이런거라니.. 정말 돈이 문제가 아니라 넘 괴심합니다.. 글구 이사람 돈이 없어서 안주는게 아닌데.. 혹시 저한테 도움되는 말씀이라도 해주실것이 있음 듣고 싶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하루빨리 나머지 돈 20만원 해결되었음 좋겠네요..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제가 다닌 학원번호는475-3322입니다.. 참~그리구 들어간지 얼마 안되어서 저희 강쥐가 한 10만원정도의 난항수술을 한적이 있습니다.. 그건 월급날 드린다고 했었죠... 9월달 월급이예요.. 근데 원장이 월급날 70인데 60만원만 주면서 첫달은 60준다면서... 대신 강쥐 수술한건 추석보너스라고 생각해라고 했어요.. 그래서 고맙다고 말하고 알겠다고 했답니다.. 혹시 그 원장이 또이번에 20뺀거 그 수술비라고 말할까봐 미리 말씀드리는겁니다.. 다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ㅜ.ㅜ 그럼 수고하십시요.... 죄송해요.. 한마디만 더 말씀드릴려구.. 귀찮더라도 좀 읽어주세요.. 그날 그 원장집에서 술먹구 제가 그날 감정땜에 경솔하게 일을 관둔게 아니란걸 말씀 드릴려구요.. 10월 1일날 제가 더이상 이 원장이랑 일해도 배울것이 전혀 없을것도 같구 애견샵 오픈도 한번 알아볼려구 10월1일날 말했어요.. 이번달 말까지만 하구 관두겠다고.. 원래 한달째 되는날이 13일인데요..원장이 첫월급날 그러더라구요.. 일은 관둘때 한달전에 미리 말해라구요.. 일분 일초도 그 사람이랑 더 일하기 싫었지만 그래서 1일날 말했으니깐 말일까지는 해주는게 예의란 생각으로 말까지 한다고 말해논 상태였답니다.. 근데 다행히 그 원장이랑 싸운날..아니..그원장에게 일방적으로 당한날이 딱 한달째 되는 13일이었구요... 근데 제 다음으로 와서 일했는 미용사는 한달되기 이틀전에 관둔다고 말하고 그냥 관뒀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월급도 주구.........제가 청소도 그렇구 퇴근시간도 그렇구 하라는대로 다하니깐......제가 넘 어리석어서 그랬나봅니다...................... 그미용사는 학원에서 말한대로 그냥 7시에 그냥 인사하구 퇴근했다고 했어요.. 전 그사람이 8까지 일하라고 해서 8시에 퇴근하구 수술있음 9시 10시까지도 싫은내색 안하구 전 배운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했는데...... 죄송합니다..바쁘신데 이런 시시콜콜한 얘기를 해서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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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김소영

2003-12-01

3689

875

100자 의견 [총갯수 4개]

hqqgzkdamtk(2011-03-03 오전 8: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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