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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티즌
소리는 억울한 사연을 알리는 여론광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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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사문서 위조를 당한 억울함... |
| 작성자 |
조인호 |
전자우편 |
3pinokio@hanmail.net |
| 홈페이지 |
http:// |
| 추천 |
924 |
이제 생명이 얼마 남지 않은 암환자입니다.
너무나도 억울하고 마음이 아파서
어느곳에 하소연할지 막막해 이곳에 글을 올려봅니다.
1997년 제 아들이 한국일보사 지국에서 일하고 있던중
그곳에 지국장인 유인식씨(본명)가 제 아들 신용섭(본명)에게
한겨레 신문의 지분을 양도해줄테니
관리를 맡으라고 권유를 했습니다.
이에 저는 제 아들의 장래를 염려하는 마음에
아들과 상의하여 한겨레신문의 관리권을 양수하기로 하고
유인식씨에게 승낙의 뜻을 전했더니
유인식씨는 인감증명서 1통과 인감도장을 가져오라고 했습니다.
이제 저는 아무런 의심도 없이 유인식씨가 원하는 서류를 준비해
유인식씨에게 건네주었습니다.
그런데 유인식씨는 제가 믿고 건네준 서류와 도장으로
한국일보 금곡지국 약정서에
유인식씨의 연대보증인으로 허위 기재하여
한국일보에 체출을 하였더군요.
이 일로 하여 한국일보사에서는 저희집에 가압류를 신청하였고
5년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유인식씨가 신문대금 34,129,420원을 갚지않아
그 금액을 제 뜻과는 전혀 상관없이
보증을 선 제게 고스란히 돌아왔습니다.
금액중 절반은 다른 보증인이 갚은 상태이고
나머지 16,200,000원이 제게 갚아야할 금액입니다.
현재 한국일보사에서 제 집이 경매에 붙였다는 통보가 온 상태여서
하루하루가 정말 제겐 너무 큰 짐으로 느껴집니다.
유인식씨는 연락두절 상태이고
저는 그 대금을 갚을 여건이 안되는 처지에 있습니다.
슬픈것은 주의에서 돌봐주는 사람없이 육체적인 아픔과
이 일로 인한 정신적인 고통은 너무나도 큽니다.
병원에서 6개월정도의 시간을 통보받고 주변을 다 정리하고보니
그 중 제일로 맘에 걸리는 이 일을 꼭 해결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런데 정작 유인식씨는 연락도 되질않고
그저 저 혼자 마음만 애태우고 있습니다.
밤에 잠못잘 정도로 고통이 오면 금방이라도 숨이막힐것 같고
3,4일에 한번은 꼭 진통제를 맞아가며
하루하루 슬픈 삶을 연명해 가고 있습니다.
제 마음도 감당키가 힘든데 본의 아니게 이런 사기를 당함으로써
단 하루도 삶을 살아가고픈 의욕이 생기질 않습니다.
그저 제 삶의 남은시간에 이 일을 해결하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혹시 이 글을
유인식씨의 아들(유석렬,유은열)분께서라도 보시게 되신다면
이렇게 글을 올리는 제게
최소한의 성의라도 보여주심이 도리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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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 의견
[총갯수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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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wcpyai(2011-05-24 오후 1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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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frjrlnlz(2011-05-04 오전 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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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kgrpdwf(2011-04-24 오후 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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