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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티즌
소리는 억울한 사연을 알리는 여론광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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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보상받고싶습니다. |
| 작성자 |
정수영 |
전자우편 |
swimming1977@hotmail.com |
| 홈페이지 |
http:// |
| 추천 |
933 |
제동생이 연세플러스 비뇨기과라는 병원에 오늘부터 출근하기로 했죠.
다른병원에 다니고 있는 러브콜을 받았고
좋은 조건으로 제동생을 설득했습니다.
제동생도 당연히 같은 일을 하면서 좋은 보수와 조건으로 다닌다니
현재 다니고 있는 병원을 급하게 그만두었습니다.
왜냐믄 연세플러스 비뇨기과에서 당장에 나와달라고.
마음 변하지말라고.
바로 나오면 한달월급을 준다는식의 설득으로 말이죠.
좋은 조건이니 제동생도 바로 출근은 못했지만 열흘만에 출근했습니다.
인천에서 2시간거리의 출근길이었습니다.
첫출근이라 일찍 가서 병원앞에서 기다렸죠.
근데 원장님이 아닌 실장이라는분이.
죄송하게 되었다면서 다닐수 없는 사정이 생겼다면서.
미안하다며 50만원을 건네줬다고 하더군요.
정말 어이없는일 아닌가요?
원장이 직접 나와서 사과를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50만원...돈이면 단가요?
버젓이 다니고 있던 직장을 그만두게 하고선,
출근하기전도 아니고 새로 다진 제동생 면상에 돌아가라니요?
원장은 전화도 피하고 접촉하려 들지도 않았습니다.
처음에 제동생을 설득할때는 직접 다니던 병원까지 오겠다면서 적극성을 보이시던 분이요.
사람이 이렇게 달라지나요?
어느정도 타당한 이유를 대고
정중하게 사과를 하고
본인이 받아들일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면
최소한 동종업계의 친구분들 병원에 소개해준다는식의
성의는 보여야하는거 아닌가요?
저희집은 저는 출가했고,
부모님은 현재 직업이 없으시고 임대료와 동생의 월급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의사의 기본적인 자세가 아니라고 봅니다.
또한 제동생의 허탈함과 의욕상실감에 대해서 보상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갑자기 실업자가 되었으니까요.
몹시 맘상해하고 기분이 처져있습니다.
옆에서 보는 누나로서 몬가 방법을 간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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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 의견
[총갯수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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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aajwrbj(2011-04-11 오전 8: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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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mjcrs(2011-04-03 오후 1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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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uwoldhjk(2011-03-30 오후 7: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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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fkibkwe(2011-03-26 오후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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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fgwrvniwj(2011-03-23 오전 12: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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