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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티즌
소리는 억울한 사연을 알리는 여론광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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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억장이 무너집니다.. |
| 작성자 |
박명현 |
전자우편 |
tlffhsxl2ro@hanmail.net |
| 홈페이지 |
http:// |
| 추천 |
882 |
저번주 새벽에 저희 신랑이 대리운전으로 집앞까지와 주차만 본인이 했습니다.술도 많이 취하진 않았구요..그렇게 주차하려고 운전하는사이에 옆에 아저씨가 술이 취해가지고 걸어가고 있더랍니다.근데 주차다하고 나오니 그아저씨가 어디서 터져가지고 왔는지 입에서 피를 흘리며 우리 신랑이 자기를 쳤다고 신랑얼굴을 때리고 멱살을 잡고했답니다.우리신랑는 황당해서 욕을 줌 했구요..그리고는 그사람이 다짜고짜 112에 신고를 하더니 경찰이 울신랑 수갑채워서 데리고 가고
그사람은 파출소에서 자기가 맞았다며 사진찍고 이빨이 아프니 턱이 아프니 난리를 쳤답니다.그리고는 그사람 응급실로 가구요.울신랑은
거기서 경찰들이 완전히 나쁜놈으로 몰아서 신랑얘기하나도 안들어주고 음주운전했다고 면허까지 취소 시키고 울신랑이 친걸로 되버렸습니다.신랑이 계속 안쳤다고 부인하니까 형사계로 넘겨서 조사도 받았습니다.솔직히 사람이 턱에 금이갈려면 얼마나 세게 쳐야겠습니까?
울오빠 몸에 외상하나 없습니다.멱살잡혀서 목에 긁힌 자국밖에 없습니다.형사들도 의아해합니다.때린사람이 흔적이 없으니까요.그리고 울신랑도 그사람 손도 안댔다고 합니다.근데 형사들말이 증인도 없고
파출소에서 너무 불리하게 진술서가 작성이 되서 어쩔수가 없답니다.
그리고는 수술비 전액이랑 면허증 취소된것까지 700이 넘게 내야 합니다.너무너무 억울해서 죽을것 같습니다.어디다가 호소 할때도 없고
가진 돈도 없고..겨우 힘들게 넣었던 적금 해약하니 400만원 나왔습니다.지금 우리신랑 1달째 쉬고있구요..저는 어찌해야 됩니까..
그사람이 거짓말을 하는것 같은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합니까.. |
100자 의견
[총갯수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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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jglpwv(2010-09-19 오전 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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