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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즌 소리는 억울한 사연을 알리는 여론광장입니다.

제목 : (주) 금호텍스타일을 고발합니다...
작성자	어떤아이..	전자우편
홈페이지	http://
추천	936
안녕하세여.. 저는 금호텍스타일에 근무했던 사람입니다.. 저는 (주) 금호텍스타일 사장 김상호씨의 비인간적인 실태를 고발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금호텍스는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528-8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화번호는 031)852-5100, 3126~8 팩스는 852-3129번입니다. 우선 이 글을 보시고 그정도 가지고 뭘..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뒤늦게 억울함을 호소할 때도 없고... 나이가 어려 사회생활을 몰라 이럴수도 있지만 우선 들어주십시요.. 저는 친구들과 함께 금호텍스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들어갈때 보너스 300%에 월급은 70을 약속 받고 사무직으로 들 어가게 되었습니다. 사무실엔 책상 4개와 의자 3개 그리고 쇼파가 있었습니다. 회사가 다른 회사보다는 컸던지라 사무실이 한없이 초라하게 느껴졌 습니다. 사장은 저희에게 그 다음주에 책상과 컴퓨터를 들여놔 주겠 다고 약속을 하더군여.. 그런데 저희가 회사에 들어간지 3주가 지나 서야 책상이 들어오더라구여.. 물론 컴퓨터는 찾아볼 수가 없었져.. 회사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그러려니 저희는 이해를 했습니다. 그리고는 지난 11월 24일날 금호텍스는 준공식을 치루게 되었는데 사장은 저희에게 사무실 바닥을 가루비누까지 풀어서 닦에 하더군여 물론 그정도 까지는 저희도 참았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매일같이 화장실이며 회사 로비에 계단까지 저희가 청소를 다 할 수 있겠습니까... 사장은 매일 그렇게 저희에게 청소를 시키더군여... 그리고 과장님에게는 샘플실 만드는 일까지 시키구...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었습니다.. 준공식이 끝난후 회사사람들과 친분이 쌓여 술자리를 같이 하게 되었 는데 모두들 사장욕에 여념이 없더군여... 저희가 처음에 사무직으로 들어갔지만 그때까지 저희는 공장의 외국 사람들과 전혀 다를 바 없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원단을 포장하기 위한 스티커 붙이는 일 포장해서 내보내는 일까지.. 정말 기가막히기 짝이 없었습니다. 하루를 일을하고 집에 돌아오면 무슨 사무직이 다리가 아푸고 팔이 쑤 신지 이유를 알수 없었습니다. 그리고는 서울 사무실에서 언니가 공장사무실로 이사를 오게 되었습 니다.. 언니는 처음에 우리와 맘이 맞지 않았던 탓인지 서로 맘에 들어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언니는 거의 매일 우리에게 일을 쌓이도록 주고는 혼자 빵을 먹질 않나 바쁜척은 혼자 다하며 사람들의 환심을 사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철없이 구는 우리보다 혼자 착한척 바쁜척 열심인척 하는 언니 에게 더 믿음이 가고 그랬을지 모르겠습니다. 처음엔 점심시간에 사람들 반찬도 놔주고 간식시간엔 간식도 나눠주 던 우리들이 사장이 하지 말라는 이유로 그만 뒀더니 그 것 때문에라 도 사람들이 안좋게 보고 있었거든여... 저것들 좀 바빠지더니... 하면서여... 그리고는 저희에겐 한마디 말도 없이 상여금을 없애더군여.. 이제 곧 설이 가까워 오는데.... 사람들 모두 상여금을 기대하고 있었을 텐데 말입니다. 저희가 짤리던 날도 언니는 평소에는 신경도 안쓰던 화분을 화장실로 다 내놓고 물을 준답시고 바닥을 모래밭으로 만들어 놨더군여.. 사장은 점심시간에 저보고 혼자 화장실청소며 계단 청소를 다 하라고 했습니다. 처음엔 암말 없이 친구들과 했습니다.. 하고 들어와있는데 다시 하라 고 하더군여.. 참다못한 제 친구가 점심시간엔 쉬어야 하지 않겠냐고 했더니 사장실로 부르더군여... 그리고서는 점심시간에 쉬는 회사 7시에 퇴근 하는 회사로 가라고 하더군여.. 그리고는 1시부터 업무보지 말고 청소만 하라시더라구여 그래서 저희는 1시부터 공장까지 가루비누를 풀어서 열심히 닦다가 너무 추운 나머지 기숙사에 잠깐 들어가 있었는데 사장이 친구에게 전화를 해서 부르더라구여.... 그리고는 내일부터 나오지 말라구 하시구여.... 정말 첫직장이었고 그런만큼 기대가 컸던 저희는 정말 억울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저희도 할만큼 했고 어리다고 무시하는 것두 참아가며 열심히 일을 해주었는데 결과가 이런거라니... 저희는 정말 억울 하기 그지 없습니다.. 앞으로는 우리같은 사람들이 나오지 않길 바라는 입장에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너무 철없다 생각마시구 저희 입장에서 한번만이라도 생각해 주세여 회사내에서 믿었던 사람들 한테 마저 배신감 느꼈습니다.. 어린나이게 겪을 일 못겪을일 겪으며 최종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이것 밖에 없어 이렇게 올립니다.. 동감해 주시는 분이 한분이라도 계신다면 저흰 정말 행복할 거예여.. 모두 행복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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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 의견 [총갯수 2개]

foxadiqhvo(2011-06-02 오후 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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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tjurckhxz(2011-05-24 오후 1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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