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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즌
소리는 억울한 사연을 알리는 여론광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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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정말이지 그런 싸이코같은 사람들 처음입니다 |
작성자 |
영이 |
전자우편 |
apple-ny@hanmail.net |
홈페이지 |
http:// |
추천 |
1128 |
지난 1월에 직업전문학교를 수료하고 알게된 갈산동에 위치한 L세무사사무실 보너스 400%에 기본급63만원에 식대 7만원 매달 3만원씩 걷어서 직접 쌀사다가 밥도 사무실에서 해먹고 아직도 이런데가 있나 처음엔 무지 놀랬습니다~무슨 식순이도 아니고~ 처음엔 아주 잘해주더라구요~그러다 시간이 조금 지나니 본성이 나오더군요~ 세무사 사람들 성격이 예민하다는 말을 익히 들어서 각오하고 들어간거지만 여러사람이 한사람 바보로 만드는거 시간문제 더군요~학원소개로 들어가 행동거지 하나하나 조심스레 했는데 사람들은 성실한 사람을 되레 바보취급하더군요~어느날은 잘못한거 그쵸 잘못한거 있으면 혼날수 있죠 그러나 거래처 사장님들 다 있는데서 그런식으로 인격 모독이나 해대고 여러사람앞에서 혼내는게 취미인지 목소리는 얼마나 큰지 그래도 꾹 참고 참았습니다.그러나 참는 것도 한계가 있더군요~그래서 참다못해 월급받고 일을 안 나갔죠~근 일한지 3개월만에 그건 제잘못이 크죠~ 하지만 말은 안 했지만 일하면서 얼마나 스트레스 받았는지 위장병이 도저서 전화가 빗발치더군요~처음엔 전화를 안 받았죠~그랬더니 음성메시지 를 남겨놨더군요~자꾸 전화 안 받으면 집에 쳐들어 온다는 식으로 협박까지 하면서 그래도 전화는 해야겠다 싶어 전화했더니 이제 필요없으니까 그동안 준 보너스나 돌려달라고 억지쓰더라구요~황당해서 그래서 제가 그랬죠 그런 법이 어디있냐고 그랬더니 "니가 지금 법을 따질때야"라구 아주 말하는게 왕무시 하더라구요~같이 일하는내내 이기적이고 자기만 잘났다고 떠드는 사람이라는 건 알았지만 정말 사람 피를 말리더군요..제가 그래도 사무실에 근무하면서 마음 터놓고 지낸 동생이 한명 있었는데 더 황당하더군요~일하다가 화나면 서로 솔직히 안보는데서는 나라님도 욕한다고하는데 저 나름대로 친하다고 생각하여 (제 단점이 좋으면 간도 쓸개도 다 빼준다는 거죠 비유가 좀 그런가요?)하여튼 그런 동생이 같이 윗사람 욕하던 그 동생이 다 일러 바쳤더라구요~자기가 욕한 것도 다 제가 한것처럼 정말 20평생넘게 살아오면서 그 윗사람이랑 그 동생 서로 친척인걸 알면서도 저도 너무 경솔했죠~같이 의지하면서 지냈는데 그 배신감이란~~~ 정말 인간이 무섭더군요...저도 회사생활 열심히 하고싶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직업학교가서 공부도 했고 수료까지 잘 맞히고 처음 들어간 직장이 너무 많은 실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다 싫더라구요~전부 제 자신까지...그러다가 어제 또 전화가 왔더군요!! 말안하고 안나간거 죄송하다고 말까지 했는데 그건 됐고 보너스준거 돌려 달라고 하더라구요~(제가 어떻게 번 돈인데 밤샘까지 하면서 그 몇푼 벌겠다고 그런 대우 받으면서 학원 소개로 가서 학원에 피해가 갈까 조심했는데 정말 화가 나더군요~) 그래서 저도 그때는 할말을 해야겠다고 생각되서 이래저래 얘기 하니까 나랑 도저히 대화가 안되니까 "니 신랑 전화번호나 대~"제 나이 27세 성인입니다.성인 대우까지 안 바랍니다~인격체로 대해주는게 그게 그리 어려운지 자기도 자식키우는 어머니로서 자기자식이 그런대우 받고 일하면 얼마나 가슴이 아플지 잘 모르더군요~제가 말주변도 없고 그래서 항상 우리가족들이나 우리 신랑이 걱정을 많이 하거든요 옆에서 지켜보던 우리신랑 제가 안됐던지 전화해서 뭐라고 그러니까 그제서야 또 저랑 통화해야겠다고 그쪽이랑 할말 없다고 그렇게 나오더래요~말을 안하고 회사를 안나간건 큰 잘못인거 압니다~허나 그런식으로 다른일을 못하게 할정도로 전화하고 악담이나 해대고 돈준거 도로 돌려달라고 그러고 많이 배우고 나이도 있으신대 같은 말이라도 사람 가슴에 못을 박는말만 합디다~저도 한 부모의 귀중한 자식이고 한 남편의 소중한 아내이고 미래의 부모가 될사람으로서 그쪽 사무실에서 일하게 되는 사람들 충고를 해주고 싶네요~아주 천사가 아니면 견디기 힘든 그런 곳 물론 다른세무사사무실이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그런 사무실땜에 다른 사무실도 같이 욕을 먹게되네요. 참고로 거기서 근무한 여직원들 딱 둘만 빼고 한달도 못버티고 그만두고 엄청 그런일 잦았다고 하네요~학원에 누가 될까 조심조심한 제 생활이 물론 돈 버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그건 누구나 다 아는 얘기이고 그러나 저도 여자이기에 자존심 무참히 구기면서 까지 다니기는 그렇더라구요~한마디만 더 하고 말하고 싶네요 이봐요 거기 A씨 그런 싸이코같은 짓 할시간 있으면 자기자신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게 어떨런지~사람을 너무 우습게 봐도 유분수지~ 사람위에 사람없고 사람밑에 사람없는데~당신이 한 행동만큼 나중에 다 자식이 받아봐야 지금 내 심정 그제서야 알거라구... 두서 없이 제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그래도 이렇게 나마 글로 올리니까 이제서야 속이 좀 편하네요~물론 저도 잘한거 없지만 그동안에 너무 서러워서 ... 앞으로는 다른사람들 너무 믿지 말아야 될것같네요~ |
100자 의견
[총갯수 17569개]
EliasDob(2025-01-09 오후 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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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asDob(2025-01-09 오전 8: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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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ceasymn(2025-01-09 오전 12: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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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ceasymn(2025-01-08 오후 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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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asDob(2025-01-08 오후 8: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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