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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티즌
소리는 억울한 사연을 알리는 여론광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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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중앙일보의 폐해..중앙일보 개선 하라 |
| 작성자 |
최광선 |
전자우편 |
jeous1986@hanmail.net |
| 홈페이지 |
http:// |
| 추천 |
742 |
<중앙일보 인터넷 사업부의 사장님께>
저는 2002년 7월 초 당사 직원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인터넷사업부가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직원의
설득에 넘어간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직원은 분명히 나에
게 약속한 부분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설득과 함께 계좌 번호, 카
드번호를 알려주고 전화를 끊은 후 그날 저녁 저는 고1짜리 아들
과 컴퓨터로 확인을 해본 결과 마음이 내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7월 4일 전화를 걸어, 담당자에게 물었습니다. 카드번호 불러준
것이 불안 했었으니까요. 그러나 담당자는 나를 설득했지요. 본사
에서 보내준 서류를 작성하고 서류를 준비해서 보내오면 작업이
들어간 후부터 결재가 된다고 말입니다. 저는 그 말에 의심치 않
았습니다. 그후 7월 15일 서류가 도착했습니다. 저는 그 서류를
보내지 않았습니다. 서류를 보내지 않으니 분명히 취소한다고 말
입니다. 보내지 않았다고 말입니다. 7월 5일 2번이나 전화 걸어
당부의 말과 함께 착오가 없기를 바랬습니다. 담당자는 결국 인터
넷에 오르기 전이니 알았다고 했습니다. 의심의 여지가 없었지요.
그러나 8월 19일 비씨카드 농협중앙회에서 이용대금 결제 명세서
를 받고나서 제 마음은 급해졌습니다. 취소가 되지 않았던 것입니
다. 저는 담당자와 큰소리까지 치면서 3번이나 전화를 걸어가며
취소를 요구했습니다. 담당자는 그날 어쩔 수 없는 상황을 설명했
습니다. 인터넷사업부 제작은 안되었지만 결재부터 인출했으니 제
가 화가 났지요. 당연히 환급을 요구했지요. 담당자는 시일이 걸
릴 거라고 했어요. 상관없으니 환급받는길을 알려달라고 했지요.
그랬더니 담당자는 저에게 사업자 등록증사본만 있으면 된다는거
에요. 그래야 확인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그렇겠다
싶었지요. 개인이 아닌 회사업무 처리절차가 있겠다 싶었으니까
요. 그날 즉시 전화를 끊은 후 팩스로 보냈지요 그후 기다리고 있
는데 몇일후 명함과 카다로그를 보내달라는 편지가 왔어요. 저는
해제하는데 필요한 서류를 보내달라고 해서 명함 1장과 간단한
카다로그1장만을 보내주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처음에 그쪽에
서 요구한 서류는
①홈페이지 작성 양식서
②약도
③명함 3장
④가구사진·사업자등록사본②③④이었지만 저는 의심치 않고 명
함 뒤에 약도가 있으니 ②,③,④를 보낸 꼴이 되었습니다. 만약 처
음부터 확인하는데 (환급요구)이 모든 서류가 필요했다고 해도 저
는 보내주었을 거에요. 그런데 한꺼번에 요구했다면 사업자 등록
사본은 왜 팩스로 보내겠습니까. 같이 동봉해서 보내주지 그리고
제가 필요한 카다로그는 동서 것이 아닌 다른 타회사 것인데 말
입니다. (저희 매장에 동서제품은 없고 타 회사 것만 있음) 그후
저는 이제 요구하는 서류를 보냈으니 당연히 해제되고 환급만 하
면 되는 줄 알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후 저에게 전화 한 통화
온 것도 없고 저 또한 의심치 않았습니다. 그리고 1달이 지났지
요. 다시 9월 18일 비씨카드 농협중앙회의 2개월 치를 요구하는
명세서를 받은 후 다시 화가 났습니다. 중앙일보사로 전화를 걸어
확인을 했더니 제가 8월 21일경에 보내온 명함과 카다로그로 작
업이 들어갔다는 거예요. 그래서 9월 7일 인터넷에 제작이 올랐다
는 거예요. 저는 컴맹입니다. 제가 매일 확인하는것도 아니고 언
제 올랐는지도 몰랐고, 확인할 생각조차 없었습니다. 이런 경우가
어디 있습니까. 저는 9월 7일 처음 인터넷에 오른 사실도 모른 체
8월분 1달 9월분 1달치를 비시카드사에서 7월 8일 승인을 받아챙
겼다는 거예요. 도대체 유령 회사가 아니면 이럴 수 있단 말입니
까. 선량한 시민을 우롱하지 마십시오.
<중앙일보 인터넷 사업부에서 한일>
◎7월 6일 : 카드사로 요구
◎7월 8일 : 비씨카드사로부터 승인, 인출해감(69만원).
◎7월 15일 : 서류도착(본인에게) 전화로 취소통보.
서류보관중
◎8월 21일 : (본인) 비씨카드 명세서 통보 받음.
반환요구. 필요한 서류 보내달라해서 그 즉
시 카다로그 1장(비씨카드사) 명함
1장 보내줌.
◎8월 27일 : 1개월 인출해감(57500원 비씨카드사)
◎9월 7일 : 인터넷에 올랐다고 함.
◎9월 18일 : 카드 회사 명세표 받고 이의 신청 통보함.
◎9월 27일 2개월 인출해감.(57500원 비씨카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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