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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티즌
소리는 억울한 사연을 알리는 여론광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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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기아자동차시흥정비소,물 정비솝니까. |
| 작성자 |
주동선 |
전자우편 |
idd63@yahoo.co.kr |
| 홈페이지 |
http:// |
| 추천 |
915 |
편도4차선 고속도로에서 차가 멈추면
어떤 사고가 일어나는지 상상이 가시죠.
그것도 1차선에서 달리던 자동차가 갑자기 멈출 때.
차는 옵티마입니다.
언젠가부터 차가 유난히 시끄럽고,
엔진점검불이 들어와 시흥정비소에 가서 엔진 점검을 의뢰했습니다.
정비소에서는 이거 저거 갈아야한다면
엔진이 아닌 다른 곳의 부품교체를 했습니다.
하지만, 그 후에도 차는 여전히 시끄럽고,
엔진점검불이 또 들어왔습니다.
그러던 중, 차가 고속도로에서 멈추었습니다.
2005년 6월17일 23시30분. 광교터널 입구에서
벨트도 이상이 없었고,
오일도 있는 상태에서
"엔진이 떡"이 되었다고 합니다.
차계부를 써가며 평소에 차량관리를 꼼꼼하게 하였고,
차가 이상하면, 시흥정비소까지 가서 점검의뢰를 하였지만,
고속도로에서 차가 서는 일을 예방할 수 없었다는데
가슴이 내려 앉습니다.
평범한 가정에서 가장이 갑작스레 죽으면,남은 가족들이 어떻게 됩니까.
남편이 있어도 산다는게 만만찮은데
남편없이, 아이들과 살 생각을 하면,
길을 걷고 있어도 눈물이 주루룩흐릅니다.
더군다나, 평소에 차량관리를 소홀히 하였다면 모를까,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여
차계부를 써가며, 차량관리를 하였고
기아자동차 시흥정비소에가서 의뢰했어도
사고를 막을 수 없었다면,
차량 운전자가 해야할 일이 뭔가요.
기아자동차시흥정비소,
사고를 미리막고 예방하려는 차량소유자에게 무엇을 해주셨나요.
차를 점검하려는 사람에게는, 이거저거 교체하면서,
정작 잡아내서 고쳐야하는 문제점을 놓쳐도 되는겁니까
동네 정비소도 아닌 시흥정비소에서
사고원인이되는 문제점을 놓쳐도 되는겁니까.
그때문에 사람이 죽고, 남은 가족들은 생지옥에서 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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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 의견
[총갯수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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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zbgwjzrpf(2010-04-30 오전 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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