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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즌 소리는 억울한 사연을 알리는 여론광장입니다.

제목 : cj백설 흑설탕속 이물질 cj도 책임없고 나도 아니고 그럼 귀신의장난인가!!!
작성자	심은실	전자우편	esiry98117056@hanmail.net
홈페이지	http://
추천	792
2004년 12월 중순에 떡볶이를 만들려고 흑설탕을 깨서 두덩어리를 넣었습니다 한덩어리는 녹았지만 나머지 한덩어리는 녹지가 않더군요 몽글몽글 끓고있는 고추장물에 넣었거든요 아무리 저어도 녹질 않아 건져보니까 이물질이더군요 알수없는 손톱만한 열매씨앗이였습니다 건져서 닦아보니 확실했습니다 (참고로 옛날집이라서 개미가 많아 양념이나 국수등 을 냉동실에 보관을 합니다 또한 흑설탕도 구입하고 바로 냉동보관했구요 설탕을 사용할때는 깨서 사용을 합니다)c회사 상담실에 전화를 하니 설탕덩어리 특히나 카라멜이 첨가된 흑설탕이 냉동 보관되어있었으니까 잘 안녹을 수도 있으니 맹물에 헹궈보라더군요 끓는 물이라고 했거든요 고추장물이라서 고추장이 걸쭉하니 안녹을 수 있다더구요 상담원이 말하기를 나 참 어이가 없어서.. 설탕의 특성상 냉동실에 있던 설탕이였더라도 손으로 쥐고만있어도 조금씩 바스라집니다 체온때문에.. 그런데 끓고 있는 고추장물이라 걸쭉해서 안녹는다뇨? 그렇다면 직접 와서 확인해보라고 했죠..(그리고 처음부터 얼려 사용했기때문에 처음에 발견 할 수가 없었어요 중간쯤에서 나왔으니까) c회사 관계자께서 오셔서 보시더니 어이없어 하시더군요 깨물어서 확인까지 해보시더라구요 저도 어이가 없기는 마찬가지거든요 그리고 c회사에 연구소가 있는데 분석해보고 1주일 후에 결과를 알려주겠다고 하시면서 수거해가셨어요 설탕과 그 이물질을요 설탕과 이물질을 수거해가노라는 c회사 직원자필의 확인서를 받아뒀구요 12월 27일이 되어도 연락이 없더군요 29일쯤 하도 연락이 없길래 제가 전화를 했거든요 도대체 어떻게 됐냐고 결과가 어떻게 나왔냐고 물으니 결과는 나왔는데 저한테 어떻게 얘길 해야 될지 판단이 서지 않아서 보류중이였다고 29일 오후에 알려드리려고 했는데 마침 전화를 했다더군요 상담원이 통보해준 결과는 그 씨앗은 복숭아 씨앗이고 생산공정상 그 복숭아 씨앗이 나올 수 없다고 하더군요 (엄지손톱만한 복숭아 씨앗은 못봤는데 처음알았습니다 그게 복숭아씨앗이라면)그리고 제가 먹다버린듯한 씨앗이란 표현을 쓰니까 절대로 먹다 버린 씨앗이 아니라더군요 지압용으로 파는 씨앗이라고 하길래 지압용으로 못봤다고 했죠 그랬더니 c직원중에 제가 보내준 증거물과 유사한 씨앗을 지압용으로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했어요 참 오해의 소지가 많은 대답이죠? 그렇다면 그사람을 통해서 들어간것 아니냐고 되물으니까 그 사람은 사무실직원이다 그리고 그사람이 그런 씨앗을 구입한적있다했고 본적있다했다고 하길래 어디서 구입했는지 물었고 알아다 준다더군요 곧 전화준다더니 한참을 기다려도 연락도 안되고 또제가 전화를 했어요 도대체 알려줄것인지 말것인지 물었더니 또 때마침 전화를 하려고 했다네요 '인천시 연수동 한화마트'에서 구입했다더군요 저는 인천에 연수동이 진짜 있는 줄 알았어요 114에 전화해서 물어도 연수동 한화마트는 없다고 하죠.. 인터넷에 아무리 검색해도 연수동 은 안나오죠 미치겠더군요 c상담원이 절 가지고 장난하나 이런생각도 들더군요 물론 절 가지고 장난했겠습니까만은.. 어렵게 어렵게 인천시 연수구라는것을 알아냈고 (여기저기 한화마트검색해서 관련사에 전화 해서 알아냈습니다 전화비 무지 들었습니다) 연수구에 있던 한화마트가 롯데슈퍼로 바꿨더 군요.. 전화해서 물으니 혹시 지압용으로 열매씨앗 즉 복숭아 씨앗을 판매하고 있냐고 물으니 없다더군요 좀 더 자세히 신중하게 알아봐달랬더니 확인하고오더니 없다더군요 그럼 예전에 판적은 있냐고 물었죠 없다더군요 판매한적 지압도구로 많으 쓰고 있 는 호두씨앗은 있냐니 그것도 없다더군요 예전에도 판적없었다고.... 와.. 미치고 환장하겠대요.. 당장 c회사 080에 전화해서 따졌죠 장난하시냐고 그런 씨 앗판매한적없다더라 그랬더니 그게 중요한게 아니지 않느냐라고 말을 하는겁니다 위에서부터 읽으셨다면 중요한지 안중요한지 판단되시겠죠.. 일담 참았습니다 한국소비자 상담소라는곳도 전화 연결도 안되지요 메일을 보내니 답변올라왔더군요 그 제조사 연락처를 알려달라는 딸랑 한줄... 뭘 어쩌겠다는건지 .. 상담소에 상담하면 원래 제조사 연락처를 알려주면 되는겁니까?? 상담 처음해봐서요... 그리고 식약청에 전화를 했어요 식약청에도 역시 시원한 답변을 듣지 못했습니다 구청에 불량식품으로 신고를 하면 식품감사원인가 감시원인가 거기서 제조공정을 확인해보고 공정상 들어갈수 없다라고 판단되면 더이상 책임 추궁할 수 없다는 답 변을 들었습니다.. 웃깁니다.. c회사자체적으로도 공정상 들어 갈수 없다고 했는데 그 사람들이 간다고 해서 달라질게 있겠습니까.. 제가 계속해서 c회사 상담실로 전화를 하니까 상담원들도 이제는 전화받아주기가 힘들었던지.. 담당자를 연결해주겠다더군요 처음부터 그랬어야 하는것 아닌 가요??!! 당담자 말하기를 "살구씨앗입니다 제조공정상 이물질이 들어갔는지 확인 이 불가능 합니다" 그래서 결론을 물었더니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답변 밖에 못들었습니다 그럼 cj는 책임이 없다는거냐니까 '확인이 불가능하다 제조공정상 이물질이 들어 갈 확률이 희박하다'는겁니다 제가 듣기로는 책임이 없다고 들렸습니다 저는 제조 공정뿐만아니라 씨앗이 설탕속에 장기간 들어있었다는 분석을 위해 수거해가는 줄 알았습니다 분명히 저는 설탕 속에서 불순물을 발견했기때문에 그리고 또 하늘을 맹세코 절대로 그 불순물을 일부러 넣지 않았으며 내 평생 살구씨를 사본적도 없고 더 이상 얘기해봤자 답변은 똑같고 그래서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나한테 책임 묻지말라고 했습니다 분명히 c회사흑설탕 속에서 씨앗이 나왔는데 어디서 들어갔 는지 확인이 안되기때문에 책임을 인정하지 못한다는 소리밖에 못들었거든요 저 또 한 분명히 흑설탕 속에서 나온게 분명한데 제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잖아요 정말 억울하고 분통터집니다 명예훼손으로 고소 당해도 상관없습니다 겁날것도 없습니다 분명히 명예훼손이 아 니고 분명하게 흑설탕 봉지속에서 나온것이니까 그리고 cj에서는 책임이 없다는 식 으로 얘기를 하니까요.. 그리고 더욱 이해가 안되는건요 설탕과 이물질을 증거물로 확인해본다고 수거해 가셨으면 당연히 보관해둬야하는것 아닌가요???? 저는 cj에서 확인할 길이 없다면 이물질이 나온 설탕과 그 열매 씨앗을 돌려달라고 했어요 (구청에 신고할때 증거물이 있어야 한다더군요 헛수고가 될지언정 신고해보려고 했어요..) 그런데 cj회사측에서는 씨앗은 보내 주겠다고 확답했지만 설탕은 있는지 없는지 모른다 하네요 당연히 불순물이 들어갔던 설탕과 불순물을 함께 보관해야하는것 아닌가요 하도 분통터져서 올려봅니다.. p.s구청에 불량식품으로 신고하기 위해서 불순물이 나온 설탕과 그 불순물을 도로 보내달라고 입이 마르고 닳도록 저화를 했건만 이제서야 보냈답니다 그리고 담주에 늦게나 도착을 한다나요 참나 구청에 불량식품이라고 신고도 못하고 일부러 설탕속에 뭐 넣은 사람이나 되고 억울하고 또 억울하기만합니다 cj측에서 제조공정상 이물질이 들어갈 수 있는 확률이 희박하다는 확인서는 그럼 제가 일부러 넣었다는 말이 되는데요 저는 정말 일부러 넣은적없어요 억울할뿐입니다 귀신이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정말 하나님과 대화가 된다면 하나님이 보신대로 얘기해달라고 묻고 싶을뿐입니다 ㅠ.ㅠ 이 답답함 이 억울함 이 괴씸함을 누가 알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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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실

200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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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 의견 [총갯수 7개]

ogvxsdwmc(2011-03-09 오후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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