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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티즌
소리는 억울한 사연을 알리는 여론광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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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제발 좀 읽어주세요 |
| 작성자 |
장해석 |
전자우편 |
hanbbit5-a@yahoo.co.kr |
| 홈페이지 |
http:// |
| 추천 |
875 |
제동생이야기입니다
2004년 3월 5일 디스크2-3번 인공디스크 제거 후 고정수술을 받고 걷지를 못합니다.
아니 움직이질 못합니다.
수술하고도 두달을 그냥 누워서만 보냈습니다.
하지만 의사는 낫는다고 기다리라고, 걱정말라고 해서 의사를 믿고 기다렸지만...
그동안의 병원생활입니다
간략하게 쓴다고 썼지만 긴 병원생활로 조금길지만 꼭 읽어보시고 답변부탁드립니다.
2002년 12월 17일 디스크2-3번 인공디스크 수술 , 통증지속
2003년 5월 26일 디스크 4-5번 고주파열치료술 시술 , 통증지속
2003년 11월 병원과 전화통화 , 통증지속으로 인해 디스크 4-5번 인공디스크수술권유받음
2004년 2월 2일 디스크4-5번 통증지속 및 악화로 내원
MRI 검사,
가벼운 증상이라고 운동치료처방내림. 입원
한달 운동치료 받으면 100% 완치 장담
2004년 2월23일 디스크 4-5번 냉동주사요법시술
시술후 뼈속 통증생김.
병원에서는 대수롭지않게 생각함
2004년 3월 5일 디스크 2-3번 인공디스크 제거 후 고정수술받음
수술후 걷지 못함.
디스크 4-5번 통증악화
2004년 3월 25일 디스크 4-5번 고주파열치료술 시술
통증지속됨
2004년 4월19일 기다리면 낫는다하여 계속기다리다 통증에 시달려 진통제로 살다
통증의 원인 묻자 퇴원요구
2004년 4월 20일 퇴원하고 한달후 재입원하라고 함
(AM9:20) 걸어서들어와 걷지도 못하니 못나간다고함
옥신각신하다 퇴원하라고 안할테니 시키는 대로하라고함
잠잘때제외하고 눕지말것,
하루운동치료실에가서 운동3번할것,
진통제맞지말것.
(PM4:45) 혈관이 막혀서 다리힘이 없다고함.
2004년 4월 27일 양쪽다리 붓기시작 (왼쪽이 더심함)
2004년 4월 28일 장기입원하면 삭감대상이 되니 1-2주 퇴원했다가 재입원하라고함
2004년 4월 29일 AM8:50 퇴원했다가 5월10일쯤 다시오라고함
PM3:30 퇴원못한다고함
퇴원하게되면 병원비는 줄수없다고 했더니
조금만 주고 나가라고해서
조금이라도 줄수없다고 했더니
정퇴원못하겠으면 안해도 된다고함
2004년 5월 3일 우리들병원외래진료상담
MRI 상 이상소견 없다고함.
2004년 5월 3일 21세기 병원외래진료상담
이상소견없다고함
2004년 5월 4일 영동세브란스 신경외과 외래진료상담
환자상태로는 안타깝지만 재활치료받는게 나을 것 같다고 함
더 이상의 수술을 한다거나 치료를 요하는건 없다.
2004년 5월12일 밤10시에 다리 붓기빠지는 약 처음 받아먹음
(다리붓기 시작하고 보름정도만에 받음)
2004년 5월 22일 타병원에가서 근전도검사
(검사결과 정상으로나옴. 검사하시던 의사선생님 이해가 안된다고하심)
2004년 5월 24일' 작은 혈관이막힌것같다' 고함.
2004년 5월 28일 삼성의료원 신경외과 외래진료상담
'어느병원을 찾아가도 모를 것이다.
하지만 수술한 의사는 알고 있을 것이다.
수술한 의사에게 물어보고
수술한의사의 양심을 믿는수 밖에 없다'고 함.
2004년 6월7일 정말모르겠으니 다른병원으로 나가라고함
다른병원 아무대나 가라고함
억울해서 못나간다, 걸어왔는데 누워서 어떻게 나가냐
못나간다고하니 수술이 잘못된것아니냐니까
수술은 너무 잘했는데
수술한게 의심스러우면
다른데 가서 배째서 확인하라고 함
다른데 가서 배째볼테니 인공디스크 제거 수술을 할수있는
의사소개시켜 달라고하니
전국에는 혼자뿐이고 세계적으로도 3-4명뿐이라고함
무조건 더이상은 모르겠으니 나가라고함
2004년 6월 7일저녁부터 진통제 약 안먹음
2004년 6월8일 고대구로병원신경외과 외래진료
입원해서 일단 검사를 좀 해보자고 함
2004년 6월14일 신경외과의 30명과 통화를 했는데 신경이상 아니니 걱정하지말고
기다리면 낫는다고 함
2004년 6월 17일 장애진단2급 받음
2004년 6월 17일 원장과 면담중 병원비 관계 및 도의적인책임운운하니
도의적인 책임이라는 것 자체를 모른다며
적반하장이라는 식으로
환자입장생각해서 장애진단2급 영구로 해줬더니 괘씸하다며
일시적인걸로 바꾸겠다고 함.
(후에 동사무소 확인결과
병원에서 다시 연락이 와서
장애진단서를 바꾸었다고함.
재판정 필요 사유란에 회복가능성이 아주높음.
재판정일시기란에 6개월이라고 정정해서 보냄)
2004년 6월 18일 삼성의료원 혈관외과외래진료
2004년 7월9일 삼성의료원 혈관CT 검사
검사결과 (2004년 7월13일 ) 아주가는 혈관하나 막힘이 없고 깨끗하다고함
2004년 7월10일 광혜병원외래 상담
환자의 증상은 디스크증상그대로인데, 검사로는 아무이상이 없으니
잘모르겠다,
재활치료를 받는 것이 나을 것 같다.고 함
2004년 7월 6일 고대 구로재활의학과 외래
입원하여서 검사 및 치료를 해보자 고 함
2004년 7월 12일 여긴 병원이지 여인숙이 아니라함
빨리 나가라고 요구함
2004년 7월20일 고대 구로 재활의학과 외래
입원은 시키라고 했는데 시간이 좀걸리니
우선 근전도 검사한번해봅시다. 고 함
2004년 7월22일 고대 구로 신경외과 외래
고대 구로 재활의학과 근전도검사
2004년 7월26일 입원이 빨리 안되니까 응급실로가서 3-4일대기하다가
입원하라고 함 .(수술한병원)
2004년 7월 30일 고대 구로병원으로 옮김
고대 구로 병원으로 옮길 때 원장은 볼수가 없었음.
수간호사는 수술중이라고 했는데
밤에 원장과 통화를 했는데 외출했었기 때문에
그시간에 병원에 없었다고 함.
2004년 8월말경 다시 가겠다고하니
받아 줄수가 없다고 하며
우리병원측은 잘못한 것이 없다.
잘못한 증거를 찾았느냐? 못찾았으면 잘못했다고
얘기하지마라. 명예훼손이다.
잘못한 증거를 찾고 나서 잘못했다고 얘기하라고 함.
2004년 9월 10일 고대 구로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님은
'수술이 잘못되서 통증신경이 떡이 된건 인정하는데
객관적인 자료가 나오지 않으니 뭐라고 할 수가 없다.'며
'나타날 듯 하면서 안나타나는데 꼭 나타날거라고 믿는다.'며
기다려 보자고 하심.
(고대 구로병원에서는 원인도 알수 없는상황이니
시간을 두고 봐야 하는 상태이니
종합병원보다는 개인병원이 병원비가 더싸니
개인병원으로 옮겨서 재활치료받으며
상태를 지켜보자고 함.)
2004년 9월 10일 명지 성모병원으로 이원
현재 명지 성모병원에 입원중.
너무 길고 지루한 글이었죠?
저도 간략하게 하고싶지만 더이상은 제능력으로 간단히가 되질 않네요.
꼭 답변부탁드릴께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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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 의견
[총갯수 6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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