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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티즌
소리는 억울한 사연을 알리는 여론광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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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의료사고로 손을 못써요 |
| 작성자 |
이소라 |
전자우편 |
fpemvls@hanmail.net |
| 홈페이지 |
http:// |
| 추천 |
848 |
안녕 하십니까..
저는 두아이에 엄마입니다. 한없이 너무나 억울하고 억울하여 이글을 이렇게 올립니다. 저희 큰아이가 의료사고를 당하여 한쪽손을 쓰지못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것두 이제 다섯살밖에 되지 않은 아이입니다.
이글을 벌써 네번째 써올립니다. 생각을 안할려니 안할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아이는 손을 두번수술을 받은 상태입니다.
하늘도 너무나 무심하고 대통령님도 너무나 무심합니다.
의정부 신천병원에서 처음 사고 발생을 하였습니다. 너무나 억울하고 분합니다.
불쌍히 여기시고 힘이되어 주었으면 합니다.
인생에서 제일 불쌍한게 돈도 없지만 몸까지 그런다는게 한없이 불쌍하기만 끝이 없습니다.
세상에 막태어나서 한달만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태어난지 단 세시간만에 바로 이곳 의정부 신천병원으로 옮겨져서 치료를 받던중 황달기란 병명만 나왔습니다.
그리하여 일주일 후에 퇴원을해도 된다는 의사에 처방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아이는 집에 온지 다시 세시간만에 열이 40도가 넘어가고 토하고 먹지도않고 설사를 계속 하는 것이었습니다.
정말로 억울하고 분합니다.
다시 병원으로 갔더니 또다시 황달기라는 거였습니다. 그렇게 계속 아이는 먹지도 않고 설사만 계속 하는거였습니다.
의사는 다시 괜찮으니 3일후에 퇴원을 하라고 했습니다. 아이에 상태는 그대로였고 저희는 의사에 말을 따랐습니다.
퇴원하여 집에 오니 다시 열이 45도가 넘어가더군요..
다시 병원으로 가보니 여의사가 하는말이 다시 올줄알았다는 어이없는 말을 하는거였습니다.
참으로 기가차고 힘이 없어지더군여.. 또다시 입원하여 치료하라는 말뿐이 안하더군요. 이때 병명도 또 황달기라는거였죠.
참으로 그때 내자신이 미련스러워지는거였습니다.
하루 이틀 사이에 아이는 다죽어가는 모습이었고 먹지도 못하고
이미 축쳐져버린 상태가 되자 여의사는 엄마는 필요가없고 아빠만 찾는거였습니다.
여의사는 여자를 상대를안하고 남자만 상대하는지 그런 여의사인것 같았죠.
아빠가 오자 아이를 큰병원으로 옮기라는 말을 했습니다.
도저히 못하겠다는 거였습니다.
병명을 물어보니 황달기와 장염이 온것같다는 말을 했습니다.
어린 아이을 이동하기로 하였고 담당 의사가 엠블란스로 갈거냐
아빠 차로 갈꺼냐 물어보더군요.
의사가 하는말이 주사바늘을 빼고 아빠차로 가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돼냐고 물어보니 괜찮다고 하더군요.
우리는 승용차로 가기로 결정하고 아이의 주사바늘과 모든것을
다 원상복귀해서 겉싸개로 싸달라고 하니 그렇게 하라고 하더군요..
정말로 억울합니다. 그리하여 그당시 단 2~3분 경과했을까요??
바로 내려와 승용차로 가면 아이가 죽을수도 있다는 말을 하더군요.
옮길당시 아이는 다 토하고 설사하고 쓸게즙까지 다 토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근데 왜 무엇때문에 3분 경과였는데 마음이 바뀌었을까요??
그건 그당시 의사와 관계자들은 아이의 손을 본거였습니다.
그런데도 부모에게는 말도없이 손을 덮어버리고 이동을할때
엠블란스 비용을 안받을테니 타고 가라는거였습니다.
주사바늘을 빼면 안돼는 상황이라면서 아이도 엄마품에 주지않은
상태에서 의정부 성모병원 응급실로 가야만 아이을 엄마에게 줄수 있다는 거였어요.
성모병원으로 옮기고 나서야 아이을 받을수있었고 입원실로 올라가서 단5분 사이에 손을 보게되었습니다.
성모병원에서 검사를 해본결과 급성빈열과 급성 만성장염과 폐렴과
속이 많이 상해서 손을 댈수가 없다는 상황이라는거였죠..
거기다 신천병원에서 주사를 잘못맞아 병균이 투입되서인지 손까지 수술하게 되고 없는 살림에 1년반동안이나 입원해 병원생활을하였습니다. 그 갓난아이가 무슨 죄라고 ...
그 모든 어려운 고비 다넘기고 아이는 지금 다섯살입니다.
손에 수술은 두번을 받은 상태입니다. 저희는 그때 그충격과 병원비 감당에 못이겨서 빚까지내 아이에 병원비를 감당해야했고 아직까지 그걸 갚지못하아여 모든것이 엉망이 되버린 상황입니다.
아이는 영원히 한쪽손을 쓰지 못하겠죠. 이 불쌍한 아이 어떻게 해야합니다.. 돈이 걱정이 아니라 손에 대해 걱정입니다.
또래 아이들이 보면서도 넌 손이 왜그러냐 물어보는데.. 커갈수록
손에대해 놀림.편견.동정 이런것들을 많이 받겟죠..
이때 의료사고로 재판을 했고 변호사 선임을했고 변호사말이 2억을
받을수있다고햇습니다. 그런데 그 재판은 4년이 지나 끝이났지만 저희 손엔 단 3백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돈 가지곤 아무것도 할수없었고 수술도 흉내도 못낼정도였지요.
일반인하고 병원측하고 싸워 이길수 없다해도 이건 너무 하지 않습니까?? 저희가 선임한 변호사에게 병원측에서 돈까지주고 가까워지기 시작햇습니다. 어이가 없는 일이지요..
이 세상에 돈이면 다 돼고 돈이 최고라지만 무슨 변호사가 저럴수가 있나요. 저희가 돈이 없는게 죄라면 죄인가요?
아이 장래를 생각하면 너무나 아무것도 할수없는 이아이를 놓고
불쌍하지 않습니까? 억울합니다. 아이의손을 쓰지못하게 만들어놓은 신천병원도 원망스럽고 밉고 선임했던 변호사도 원망스럽고 관련됀 모든것들이 원망스럽네요.
이글을 보는분들 도와주세요. 저희에게 힘이되어서 도와주세요. |
100자 의견
[총갯수 1700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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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pvapwszbk(2017-01-16 오후 3: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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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miXzS(2017-01-09 오후 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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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miXzS(2017-01-09 오후 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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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fainimb(2016-07-14 오전 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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