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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돈으로 별걸 다하는군요..억울합니다..
작성자	고지연	전자우편	go4165@hanmail.net
홈페이지	http://
추천	1006
먼저 안녕하세요..이런 내용도 올려도 되는건지 잘은 모르겠지만..올리겠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자면..4월 25일 오후4시경 하남시 신장초부근에서 오토바이 사고가 있었습니다..오토바이에는 두사람이 타있었고요..두사람중에 한명은 제 애인이고요.. 한명은 친한 오빠였습니다..당연히 둘은 친한친구고요..둘은 장난을 치면서 운전을 했다고 합니다..그러다 오토바이가 바닥과 튕기면서 제 애인은 즉사하고..한명은 배를 다쳤다고 합니다..생명에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니고요..근데..문제가 생긴것이 운전한사람이 누구냐는 것입니다..처음에 사고가 나서 경찰들이 왔을때까지 경찰들이 나 목격자나 나중에 목격을 한사람들도 다 제 애인이 그니깐 죽은애가 뒤에있었다는 겁니다..근데..살아있는 친구의 아버지와 삼촌이 하남시 경찰들과 목격자에게 돈을 주고 수습을 했다고 합니다..목격자와 경찰들이 하는말을 들은사람들이 한두명이 아닌데..친구 아버지와 만남을 가진뒤 말이 싹 바꼈습니다..뒤에있던사람이 살았다고 진짜 황당하고 억울합니다..제 애인이 죽은것도 억울한데..걔네집이 합의금을 물어주 면 길바닥에 주저앉아야 합니다..21살의 젊은나이로 세상을 떠나는데 편안한 마음으로 갈수있도록..제발 높은분들...아니 정직한분들... 누명을 벗겨주세요...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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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별걸 다하는군요..억울합니다..

고지연

2002-05-02

6308

1006

100자 의견 [총갯수 36개]

whdmnuxl(2011-06-15 오후 3: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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