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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티즌
소리는 억울한 사연을 알리는 여론광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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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피해자 잡는 경찰관들.... |
| 작성자 |
박준언 |
전자우편 |
p0343kr@yahoo.co.kr |
| 홈페이지 |
http://p0343kr@yahoo.co.kr |
| 추천 |
642 |
나와 유사한 처지를 경험하셨군요.저도 경찰을 믿고 폭행범을 신고했더니 자기들의 구역에 문제아(폭력전과자)라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무언가 자기들끼리 수근덕거리더니만 사건처리를 엉뚱하게 처리하여 나에게 공소유예처분을 받도록 꾸몄어요. 누가 봐도 뻔한 사건을 왜곡되게 수사하는 경찰이 한심스럽고 딱했어요. 미친개에게 물렸다고 생각하라는 아내의 말을 위안삼아 억지로 참느라고 몇년간 마음 고생 엄청 심했답니다. 몸도 상하고 금전적인 피해도 상당했지만 가해자는 어떻게 처리됐는지도 알려주지 않았고 황당하게 나를 폭력범 취급한 현 시대의 경찰은 도대체 민중의 지팡이와는 사뭇 거리가 먼 듯 싶어요.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고 하더니만 주먹에다 돈을 업고 빽까지 겸한 자에게는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고 아무런 볼품이 없는 서민에게는 그저 왜놈 순사같이 눈을 부라리며 얼음장을 놓는 그런 경찰이 현실적으로 존재한다는 사실에 분개하지 않을 수 없네요. 지난 일이지만 제 경우에도 좀더 냉철하게 진술에 임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남았어요. 그저 경찰이 판단을 제대로 할 것을 믿었던 게 불찰이었죠. 교묘하게 법을 이용하면서 가해자를 비호하고 오히려 피해자를 코너로 몰아넣는 수사관행이 하루빨리 사라져야 할 텐데 지금도 힘없고 빽없이 억울하게 죄를 뒤집어쓰고 감옥에 갇힌 사람들의 탄식소리가 들리는 듯 해요.우짜든지 많이 배워서 억울한 처지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하며 사세요. |
100자 의견
[총갯수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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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dqpujpvl(2011-06-02 오후 8: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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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gpxh(2011-05-24 오후 1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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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elvbrwpu(2011-03-10 오후 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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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kttpyn(2011-03-06 오후 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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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qmtmh(2011-03-03 오전 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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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잡는 경찰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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