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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티즌
소리는 억울한 사연을 알리는 여론광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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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아버지 |
| 작성자 |
최은숙 |
전자우편 |
sea-love35@hanmail.net |
| 홈페이지 |
http:// |
| 추천 |
957 |
우리집 가장이신 아버지께선 목수라는 직업을갖구있습니다..항상 밝았던 아버지 얼굴에 그늘이 드리워진건 한 3개월쯤점부터 였습니다..가족들은 영문을 몰랐었다가 어느날 술에취해 말씀하시는걸 듣고서야..얼마나 말못할 고통을 참으셨는지 알았습니다..3월달부터 지금까지 피땀 흘려가면서 일하신 대가를 한푼도 받지 못하셨다는것입니다..
(다리를 다쳤는데도 산재로 처리하면 회사손해라구 하시며병원에두 의료보험 처리해가며..자신의 잘못이라 하시는분인데..ㅠ.ㅠ)
가족들에겐 말도 못하구 미안함만이 너무 컸다고합니다..7명이나 돼는 저희 가족을...그 무거운 짐을 혼자서 양어깨에 짊어지고..밤마다 숨죽여 우셨다고함니다이번일은 함구해서는 안된다 생각함니다...전화는 받지도 않고 아예 음성도 못남기게 해놨더군요..정말 어이없는일입니다..
세상에 양심도 없는 사람들..자신에 양심에 털난 대가를 왜 저희 가족이 받아야 하는지..정말 모르겠습니다.. 이젠 자신감에 찬 모습을 볼수가없습니다..매일 하루하루가 술입니다..불과 몇일새..실업자아닌 실업자가 되버린 아버지..이젠 힘내시라는 말도..소용이 없습니다..사람을 불신하시는 나쁜 습관이 몸에 베버린것같아 마음이 아품니다.하루 빨리 예전의 아버지로 돌아갔으면 하는바램뿐입니다..여러분 이렇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노동청에 고발하면 들어주기는 할까요??이글읽으신분들 답글,,좀 부탁드립니다..지금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답변들 기다릴께요.. |
100자 의견
[총갯수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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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fagi(2011-09-15 오후 7: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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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znmccsx(2011-03-03 오전 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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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otarzes(2011-02-26 오전 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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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scvx(2011-02-21 오전 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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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ctyei(2011-02-17 오후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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